남편에겐 목적이 있어 샀다고 했지만 실은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이뻐서 샀어요. 깜찍한 사이즈에 놀랐구요, 15분정도면 다 타는데 생선구이 냄새로 초토화된 부엌이 정화되는 느낌이예요~게다가 이 이쁜 녀석이 저의 창의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. 미세먼지 많아 환기 못해 냄새 없앨 때도 좋구요, 음악 들으면서 머리 식힐때 향 맡으면 차분해지는 기분입니다. 가족들이 순서대로 다녀온 사색하는 공간에도, 고양이 화장실 냄새로 가득 찬 방 안에도! 아참! 그리고 이 곳에서 구매하면 메이커분들에게도 이득이라해서 착한 소비 하러 왔다 대만족하고 갑니다~! 대성하세요!!